처음으로 팀스파르타에 가족들을 초대했던 날, 스파르타 웰컴 데이!
가족들과 팀스파르타를 여행하듯 구경했던 화창한 토요일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 가족에게도 전하고 싶었던, 팀스파르타의 일상
올해 팀스파르타가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하고 나서 구성원들이 가족을 개인적으로 데려와 회사를 소개해주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팀스파르타에서 한 번도 가족을 공식적으로 초청해본 적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컬처팀이 결심했어요. 이번엔 우리가 제대로 판을 깔아드리자고요.
저희가 가족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이 한 줄이었어요.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이랑 일하는 중"
구성원에겐 내가 매일 일하는 공간을 가족에게 편하게 보여줄 수 있는 소소한 뿌듯함을,
가족에겐 ‘내 가족이 좋은 환경에서 좋은 동료들이랑 즐겁게 일하고 있구나’ 하는 안심을 전하고 싶었어요.


✈️ 컨셉은 패키지 여행으로 정했어요
팀스파르타로 떠나는 가족 패키지 여행 ✈️
여행은 이상하게 출발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어딘가로 떠난다는 기대감만으로도 마음이 들뜨고요.
저희는 가족분들이 팀스파르타에 오는 날도 그런 하루였으면 했어요.
“회사 간다”보다, “재밌는 곳 놀러 간다”에 가까운 마음으로요.
그래서 이번 웰컴데이의 콘셉트는 ‘패키지 여행’이 됐습니다.
여행사가 동선을 고민하고, 필요한 걸 미리 준비해두듯
컬처팀도 가족분들이 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하루를 만들고 싶었거든요.
복잡한 안내 없이도 자연스럽게 둘러보고,
회사 곳곳을 탐험하며 스탬프도 찍고, 작은 미션도 즐기고요.
가족분들이 “회사 구경 잘했다”보다
“오늘 재밌었다”는 마음으로 돌아가셨으면 했습니다.

🤹🏻♂️지루할 틈 없는 알찬 투어 구성!
1️⃣ 시작부터 섬세한 환영 - 참여 연령대를 고려한 간식과 굿즈
저희가 가장 먼저 한 건 자리를 안내해드리는 일이었어요. 여행도 떠나기 전엔 라운지에서 한 번 쉬어가잖아요.
가족분들이 본격적으로 둘러보러 가시기 전에, 거실에서 편하게 한숨 돌리고 출발하실 수 있게요.
그리고 연령대를 고려해서 세심하게 간식을 차려뒀어요. 어른들을 위한 떡과 약과, 어린 아이들을 위한 떡뻥까지.
내 가족이 먹는 간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질 좋은 음식들로 준비했어요.
💬 재경님(AX교육팀): "TMI) 제가 떡을 안좋아하는데 오늘 준비해주신 떡은 진짜 역대급으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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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굿즈에도 여행 컨셉을 녹이고 어른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어요.
- 캐리어 파우치: 팀스파르타 디자인을 입혀 직접 커스텀 제작했어요. 진짜 여행하실 때도 실용적으로 사용하시라고요.
- 친환경 여행 샴푸·바디워시: 여행지에서 바로 꺼내 쓰기 좋은 사이즈, 그리고 친환경 브랜드로 골랐어요.
- 찰흙 놀이 키트: 아이들에게는 따로 하나 더 챙겼어요. 어른들 둘러보시는 동안 아이들 손이 심심하지 않게요.


2️⃣ 구성원이 직접 소개해요 - 벽에 걸린 우리의 문화와 이야기들
가족들을 안내한 건 컬처팀이 아니라, 그 가족의 구성원 본인이었어요.
저희는 스탬프 카드 한 장만 건네드렸어요. 카드엔 투어를 진행하는 단계별 설명과 따라가야할 투어 동선이 적혀 있었어요. 그 동선만 따라가면 회사를 자연스럽게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토요일이라 사무실엔 근무자가 없잖아요. 텅 빈 자리들이 심심해 보이지 않게, 저희는 공간 곳곳에 사진을 붙였어요.
주크샵, 봉파르타, 송년회, 소모임. 내 가족이 이렇게 의미 있는 일도, 즐거운 순간들도 함께 만들면서 팀스파르타를 다니고 있구나 하고 느껴주시길 바랐어요.
게다가 사진 하단엔 짧은 설명도 함께 적어두었어요. 구성원이 가족분들께 팀스파르타의 문화와 행사를 본인의 입으로 편안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했어요.


그리고, 팀스파르타의 인재상으로 이름이 지어진 회의실, 인재상존에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 사진을 넣은 대형 포스터를 붙였어요.
가족이 그 앞에 멈춰 서서, 본인 가족의 얼굴을 찾는 재미, 그리고 우리 가족이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 일하고 있구나 하는 인상을 드리고 싶었거든요.


3️⃣ 동선 따라 만난, 네 개의 스탬프 미션
동선만 따라가시면 회사를 한 바퀴 둘러보실 수 있지만, 너무 평탄하면 또 심심하잖아요. 그래서 길 사이사이에 작은 미션 네 개를 만들어 두었어요.
미션을 도전하고 스탬프도 찍으면서 오피스 투어가 자연스럽게 경험이 되도록요.
⚽️ 첫번째 미션: 축구공으로 골 넣기
팀스파르타엔 '운동장'이라는 이름의 회의실이 있는데요. 그 컨셉을 가족분들도 실감해보실 수 있게, 진짜 운동장처럼 골대와 축구공을 두고 골 넣기 미션을 준비했어요.
어머님 아버님들도 처음엔 살짝 멋쩍어하시다가도, 한 번 발을 차는 순간 표정이 완전히 바뀌셨답니다. 결국 가족 모두가 깔깔 웃으시며 첫 도장을 찍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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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미션: 팀스파르타에 응원 메시지 남기기
팀스파르타에는 매월 구성원이 직접 개인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보는 월별미션이라는 문화가 있어요. 두 번째 미션 자리엔 구성원들이 실제로 적어둔 이번 달 목표가 벽 가득 붙어있었답니다.
가족분들이 잠깐 멈춰 내 가족이 어떤 미션을 작성했는지 구경도 하시고, 옆에 준비된 구름 모양 포스트잇에 응원의 한 마디를 남기시는 미션이었어요.


🎨 세번째 미션: 르탄이 그리기
팀스파르타에는 마스코트 캐릭터, 르탄이가 있어요. 그 르탄이를 가족분들 손으로 직접 완성해보실 수 있도록, 눈만 남겨둔 도안과 색연필을 준비해뒀어요.
💬 형진님(개발팀): "20여년전 자주 사용하던 지구본 색연필을 오랜만에 쥐어봤는데요, 어렸을 적 추억을 아내와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같이 무언가를 색칠하는 경험도 처음하는 경험이였던 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미션이었는데, 오히려 더 푹 빠져드신 건 어른들이었어요. 부모님, 할머님들도 "이거 진짜 오랜만이다", "어렸을 때 생각난다" 하시며 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그 표정들이, 저희에게도 뭉클한 포인트였답니다.


🧩 네번째 미션: 낱말 퀴즈 퍼즐 맞추기
가족분들이 한 번쯤 갖게 되는 궁금증이 있죠. "팀스파르타는 어떤 일을 하는 회사야?" 그래서 이 궁금증을 낱말퍼즐로 풀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가로 열쇠와 세로 열쇠를 하나씩 채워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팀스파르타의 제품과 서비스가 드러나는 구조였거든요. 자석 글자를 보드에 직접 붙여보시면서 팀스파르타에 대해서 더 알아가실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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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양손 두둑-하게!
모든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가족에게 저희는 마지막 코스를 안내했어요.
여기서 다섯 번째 도장을 찍고, 가족 단체 사진을 한 장 찍어요.
그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해서 종이액자에 끼워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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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기다리는 동안 럭키드로우를 진행어요. 모두에게 깜짝 선물이 하나씩은 돌아가도록요.
가족이 사진과 선물을 하나씩 들고 사무실을 나설 때, 대접받는다는 소소한 기분이 드셨으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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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살아난 우리다운 순간들
가족분들이 구성원의 일터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스파르타다움”을 더 생생하게 전해보고 싶었어요.
이번 행사에서는 그 고민을 AI와 함께 풀어봤는데요.
상상으로만 그칠 뻔했던 장면들이 행사 곳곳에 어떻게 숨어있는지,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
1️⃣ 어서 오세요! 르탄이가 전한 첫 인사 👋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가족분들을 맞이한 건, 스크린 속에서 반갑게 손을 흔드는 르탄이였습니다.

르탄이는 팀스파르타의 대표 마스코트 캐릭터인데요. 반가운 마음이 조금 더 생생하게 전해지길 바라며, 르탄이가 달려와 인사하는 웰컴 애니메이션을 AI로 만들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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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가족분들의 이름이 담긴 자막도 함께 넣어, 미션 전후로 다과를 드시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덕분에 스크린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기다리는 가족분들도 계셨답니다.
2️⃣ 마음도 가치도, 포스터로 쏙! 🎨
가족분들이 회사에 머무는 시간은 길지 않기 때문에, 짧은 순간에도 “나를 위해 준비된 자리구나”, “팀스파르타는 이런 가치를 가지고 일하는 곳이구나”를 자연스럽게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사무실 곳곳에 환영의 마음과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담은 포스터를 놓아두었어요. 가족분들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고, 어울리는 르탄이 이미지와 배경을 더한 가족별 환영 포스터부터 핵심가치 사례를 만화 형태로 담은 포스터까지!
이전이었다면 리소스상 포기했을 디테일들이지만, 이번에는 AI 덕분에 전하고 싶었던 마음과 가치를 원하는 형태로 빠르게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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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 가족 맞춤형 AI 미션 페이지 🚀
가족분들이 회사에 오시면 가장 궁금한 건 아무래도 이거 아닐까요?
“우리 가족, 여기서 잘 지내고 있나?” “어떤 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하지만 구성원 입장에서는 내가 하는 일을 가족에게 자세히 설명하기가 은근히 머쓱하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그 이야기를 ‘미션 페이지’ 안에 담아봤습니다.

가족분들의 미션은 구성원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업무공간에서 진행되었어요. 실제로 하루를 보내는 자리에서 미션을 시작하니, 구성원의 일을 더 가까이 느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르탄이의 안내를 따라 동행자 이름을 고르고, 구성원의 일을 퀴즈로 맞혀보는 과정 속에 한 분 한 분의 일 소개를 담았어요. 직접 말하기엔 조금 쑥스럽고, 부모님께는 낯설 수 있는 일을 AI의 도움으로 더 쉽고 자랑스럽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AI Native를 지향하는 팀스파르타답게, 가족분들이 AI를 직접 경험해보는 미션도 준비했습니다.


이번 미션은 구성원분들이 사전에 공유해주신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족별 맞춤형으로 준비했는데요.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담은 사진처럼 각 가족에게 의미 있는 장면을 AI로 만들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완성된 결과물은 현장에서 실제 사진으로 인화해드렸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을 위해서는 조금 더 특별한 미션도 준비했어요.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그림을 사진으로 찍으면, AI가 배경을 입히고 짧은 영상처럼 움직이게 만들어주었는데요.
종이 위에 있던 그림이 화면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도 AI를 어렵지 않고 즐겁게 만나볼 수 있길 바랐습니다.

마무리
가족을 와우하게 만들고 싶어서 시작한 하루였는데, 끝나고 보니 가장 와우하고 돌아가신 건 구성원들이었어요.
구성원분들이 남겨주신 후기 메시지, 설문 응답 하나 하나에 컬처팀도 찡-했답니다.

입구에서 만나는 웰컴 포스터도, 거실에서 보게 되는 영상 한 편도, 자리에 놓인 이름 카드 하나도, 그 가족 하나를 위해 준비된 것처럼 느껴주시길 바랐거든요. 그 마음이 통한 것 같아 뭉클하게 뿌듯했어요.
스파르타 웰컴 데이가 내가 일하는 공간을 가족에게 자랑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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